코로나바이러스의 신체활동을 시각화하다

코로나19의  신체활동을 시각화하다

지금까지 연구자와 건강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열, 마른기침, 호흡기에 위험한 염증)이 일반적인 독감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어떻게 폐렴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과학 디자이너이자 애니매이터인 Avesta Rastan은 코로나19가 폐에 미치는 영향을 중간 정도에서 심한 경우까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독감과 유사한 증상만 경험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감염은 중증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특히 노인과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몸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염

공식적으로 SRAS-CoV-2로 명명 된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입이나 코를 통해 몸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에서 바이러스는폐 내부의 공기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폐포에 들어간 바이러스는 특유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사용하여 세포를 "채취"합니다.  바이러스의 기본 유전자 프로그래밍은 바이러스 자체를 복제하는 것이며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이러스 RAN이 세포에 들어가면 새로운 복제물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세포가 사멸되어 폐포의 이웃 세포를 감염시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방출됩니다.

이 과정은 코로나19가 효과적으로 전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감염 된 사람이 자신이 감염된 것을 알지 못하고 전파시킨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반응

세포를 탈취하여 재 생산하는 과정은 폐에 염증을 일으켜 면역반응을 유발합니다.  이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폐포에 수분이 축적되어 마른기침을 일으키고 호흡이 힘들게 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80-85%가 독감과 같은 증상이 진행됩니다.

심한증상

15-20%의 경우 폐의 염증에 대한 면역계의 반응이 "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반응은 감염된 바이러스보다 신체의 세포에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젊고 건강할수록 빠르게 악화될 수 있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폐포가 치명적으로 붕과되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 보조를 위해 환자에게 인공호흡기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폐포가 무너지는 것을 막는 계면할성제가 희석되었으며, 세포파편이 포함 된 유체가 혈류에 산소를 공급하는 가스교환 과정을 방해합니다.

가장 심한 경우에는 폐에 단백질이 풍부한 액체가 혈류에 들어가서 폐혈성쇼크와 다기관부전을 유발할 때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이 발생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의 경우 종종 사망의 원인이 됩니다.

최선의 방어

다행이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증상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줍니다.  백신이 개발 될 때까지 최선의 방어책은 보건 당국이 권장하는 자주 그리고 철저한 손씻기 및 신체적 거리를 통해 감염을 완전히 피하는 것입니다.

출처 : Nick Routley Visual Capitalist의 편집장